코로나 감염 확산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방심한 틈을 타서 오히려 다시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1주일에 하루 등교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오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다수의 학교들이 등교를 중단하는 사태까지 생길 정도로 다시금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대처로 하여금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자가진단을 통해서 혼자서도 쉽게 테스트를 진행해볼 수 있는데요 자가진단 결과 후 의심이 된다면 바로 병원 방문과 함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세 및 검사 권장 기준
-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손실 또는 폐렴 등
- 가족(동거인) 또는 동일시설 생활자가 코로나19 임상증상이 있는 경우
- 해외에서 입국한지 14일 이내의 가족(동거인), 친구, 지인과 접촉한 경우
- 지역사회 유행 양상 고려하여 확진자가 발생한 기관 또는 장소 방문력이 있는 경우
학생건강상태 자가진단
먼저 학생들의 경우 매일 자가진단을 통해서 등교와 원격 수업등을 결정해야 하는데요 특히 등교하기 1주일 전부터는 매일 자가진단을 통해서 증상을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먼저 학생들의 건강상태 자가진단 방법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등교 1주일 전부터 매일 자가진단 실시
2. 등교 후 매일 자가진단 실시
학생들의 경우 위와 같이 등교가 결정된 1주일 전부터 자가진단을 해야 하며 등교 후에는 매일 매일 자가진단을 실시해서 증상이 있을 시 즉시 등교 중지와 함께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럼 학생자가진단 테스트 순서를 보겠습니다.
먼저 해당하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와 지역에 해당하는 자가진단 사이트로 접속해줍니다. 사이트는 모바일에서도 접속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서울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경기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대전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대구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부산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인천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광주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울산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세종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충북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충남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경북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경남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강원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전북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전남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제주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학생들은 안내 받은 '학생 번호' 또는
'학교, 이름, 생년월일'을 통해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테스트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1. 학생의 몸에 열이 있나요?
단, 기저질환 등으로 코로나 19와 관계없이 평소에 발열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는 제외
□ 37.5도
□ 37.5도~58도 미만 또는 발열감
□ 38도 이상
2. 학생에게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나요?
□ 아니오
□ 기침
□ 인후통
□ 호흡곤란
□ 설사
□ 메스꺼움
□ 미각, 후각마비
3. 학생이 최근(14일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있나요?
□ 아니오
□ 예
대략 위와 같은 검진표를 체크한 후 제출을 해주시면 각 담임선생님들 또는 담당 선생님들에게 해당 검진 결과가 전송되게 되어있습니다. 선생님께서 해당 데이터를 확인 후 등교 가능 안내문 또는 등교 중지 안내문 등의 등교가능 여부에 대해서 전달하도록 되어있으니 매일매일 착실히 자가진단을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지원EAP 프로그램
다음은 일반 직장인들을 위한 코로나가 근로자에게 미치는 심리적 상태를 테스트하는 서비스인데요, 바로 보건복지부 '근로복지넷'에서 7월 20일부터 근로자들을 위한 EAP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근로복지넷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면 가입,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테스트를 진행해볼 수 있스니다.
최근 2주 동안에 느끼고 경험하신 바를 응답해주시면 근로복지넷 EAP가 적합한 심리 처방전과 EAP상담분야를 추천해드린다고 합니다. 아래 체크항목은 의미 없이 체크한 점 참고해주세요^^;
코로나 자가진단 테스트 항목
1. 우울했다.
2. 이유없이 잠에서 깨고 잠을 설쳤다.
3. 모든 일이 귀찮고 힘들게 느껴졌다.
4. 겁이 나고 두려움을 느꼈다.
5. 불안하거나 초조했다.
6. 가족간의 다툼이 있었다.
7. 가족 구성원과 함께 있을 때면 감정이 상했다.
8. 가족 구성원과 물리적으로 떨어져있고 싶었다.
9. 세상에 혼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10.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다.
11. 세상이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12. 회사에서 감원 또는 퇴출조치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느꼈다.
13. 언제든지 실직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4. 담당 업무 및 회사의 장래가 불투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4가지의 항목에 대해서 체크를 하시고 측정결과 보기를 하시면 재미있는(?) 검사결과도 확인해보실 수 있는데요 건강의 타격 뿐만아니라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타격이 큰 만큼 생계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거나 불안심리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검사자의 적당한 처방전이 나오는 만큼 어떤 도움을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결과 내용에 대해서 직접적인 상담을 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럼 전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 빨리 안정화를 찾기를 바라며 다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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